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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국내 가요계 이끈 가수들 한자리에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2-05-11 20:04 게재일 2022-05-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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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김원준, 룰라, 코요태, 태사자 등 1990년대 국내 가요계를 이끈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1일 공연 주최사 쇼팩토리에 따르면 ‘2022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가 오는 7월 16일 오후 경기 용인시 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빽투더 1999’s’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공연에는 김원준, 쿨(이재훈), 룰라, 코요태, R.EF 소찬휘, 태사자, 디바, 김현정 등 1999년을 전후해 가요계에서 활약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특히 태사자는 2020년 7월 단독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공연이 취소된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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