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융합 육성사업 지원 기업 모집

대구TP, 23일까지 접수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5G융합 테스트베드 산업 육성 사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유형은 △5G융복합 디바이스 시제품제작 및 상용화 지원 △국내외전시회 지원 △해외 비즈니스 무역 상담회 참가 지원 등이다.

5G융복합 디바이스 시제품 제작 및 상용화 지원은 2건에 건당 2천만원을 지원한다. 국내외 전시회 지원은 3건에 건당 300만원을 지원하고, 해외(터키 예정) 비즈니스 무역 상담회는 참가업체 4곳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5G 대구오픈테스트랩, 대구하나로지원센터,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5G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 동안 모두 39억6천만원(국비 36억원, 시비3억6천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대구TP 디지털융합센터가 사업을 주관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5G오픈테스트랩을 대구 달서구 성서 소재 성서벤처2타운에 구축했고,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대구시 예산을 통해 지원한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