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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제20회 전국 청소년연기경연대회 경상권 예선 개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5-03 14:05 게재일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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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연극영화과가 제20회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의 경상권 예선을 7일 산학동 403호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제30회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고교생과 졸업생 중 만 23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권 예선 지원자는 152명이다.

이날 예선은 오전 8시까지 대회 장소로 입실해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심사위원은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와 연출, 희곡작가, 배우 등 전문가들이다. 

 지역별 예선은 서울·경기·인천권(동서울대), 충청(목원대), 전라권(전주대)으로 나눠 같은 날 열린다. 

예선전 연기는 국내 출판된 희곡 작품 중 한 장면을 선택해 실연하며 본선은 다음 달 12일 서울 대학로 안똔체홉 극장에서 열린다.

대상 1명과 금상 3명, 은상 5명, 동상 10명 등 총 19명의 청소년 연기 왕이 선발된다.

대경대 연극영화과 관계자는 “청소년연기경연대회가 전통 있는 대회이고 연기력이 높은 청소년들이 지원하는 만큼 경상권에서 역량 있는 배우가 배출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올해 학과개설 27주년으로 많은 동문이 연극과 방송, 영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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