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올해 ‘안심음식점’지정업소 100곳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심음식점은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돼 현재는 북구 내 약 300곳이 운영 중이다.
지정 조건은 △덜어 먹을 수 있는 앞 접시, 집게, 국자 등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수저 제공, 손님 방문 시 수저 제공, 테이블별 수저 살균도구 비치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추가과제 1가지 △접촉이 많은 곳(테이블, 의자, 손잡이)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천하는 업소 등이다.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북구보건소 위생과(053-665-2765)로 신청하면 된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