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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우체국 아르바이트생 흉기로 동료 찔러… 병원 이송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4-26 20:24 게재일 2022-04-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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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북경찰서는 아르바이트 도중 흉기로 동료를 찌른 혐의(특수상해 등)로 우체국 아르바이트생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9시 26분쯤 대구 북구에 있는 한 우체국에서 동료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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