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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세무서 달성지서현풍읍 개소, 본격 업무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2-04-24 19:33 게재일 2022-04-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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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세무서 달성지서가 22일 달성군 현풍읍에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달성군 지역은 전국 82곳 군 단위 기초단체 중 인구 1위로 대구테크노폴리스 입주 및 국가산업단지(2단계) 완공 등 2016년부터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보였다.

또한, 행정구역이 분산된 지리적 특성과 본서와 원거리로 인해 달성군 지역의 납세자는 대중교통 등으로 방문할 경우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는 등 지서 신설의 여론이 꾸준히 제기됐다.

신설된 달성지서는 납세자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한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폴리스에 있어 납세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다. 신설 건물은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공공업무시설로서의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다만, 달성지서가 신설됐지만 2005년부터 설치·운영해오던 달성군청 내 지역민원실은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남대구세무서 신영재 서장은 “방문납세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납세 편의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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