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고객 100여명 달해
경북우정청은 자체 감사를 통해 직원 A씨의 비위 사실을 적발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감사결과 A씨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금융 관련 지급청구서를 위·변조하는 방법으로 고객 100여명으로부터 1억여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우정청은 사고수습대책반을 구성했다. 피해고객을 개별 방문해 피해 내용을 안내한 후 피해금액 전액을 반환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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