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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인수위에 서부권 신규사업 반영 건의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4-17 20:10 게재일 2022-04-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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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구 서부권 신규사업을 적극적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16일 대통령직 인수위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이인선 특위위원, 장세철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깊은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달서구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면담을 통해 대구 서부권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대구 대표 센트럴 파크 조성 △금호강 생태관광 거점(국가정원) 조성 △청년활동 메카‘대구 청년허브’조성 △‘대구 역사·문화예술 콤플렉스 타운’조성 등이다.

이날 김병준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은 국가와 미래세대를 위한 시대적 사명”이라며 “대구 서부권 발전 신규 사업에 대해 앞으로 적극 관심을 두고 잘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주요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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