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K-water 협약 체결<br/>1년간 1억4천여만원 들여<br/>754㎞ 全 상수도관 정밀조사
[성주] 성주군은 전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의 일환으로 국내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체 상수도관(754km)에 대한 정밀조사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조사는 성주군과 K-water 양기관이 오는 ‘22년 4월부터 협업해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를 위한 사업비는 1억4천100만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편성 시행할 예정이다.
노후상수도관 정밀조사는 최근 국내에서 자주 발생되고 있는 수돗물 수질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정부에서 최근 제정한 ‘상수관로 정밀조사 매뉴얼(환경부)’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4월 14일 착수보고를 마친 상태다.
이번 조사에서는 단수 없이 관 내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첨단 장비인 관로 내시경을 도입할 예정이다. 그 밖에 관로 시편을 채취해 공인전문기관에 실험을 의뢰, 관로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노후관로 및 수질사고 유발 관로에 대해서는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의해, 노후된 상수관로에 대한 교체 등 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 말했다.
손병용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낙동강유역 20개 지자체 정밀조사에 공동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성주군 사업도 국내 최고의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개선사업비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