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하다고 할 때는 일반적으로 힘의 바탕은 없이 행위가 예의에 어긋난다는 것이기에 그로 인해 실제적 해악이 생길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오만은 힘과 교만이 결합되어 생겨나며 행위자의 기본적 의식이나 태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그 오만이 반복되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명균의 인문담론 기사리스트
생태중심주의와 포스트휴먼 시대
‘영유’ 뜻을 몰랐었다
책임의식 없다면 대통령의 냉정함으로
‘퇴비장’을 ‘토양장’이란 용어로 하면서
한글날 국기 게양마저도
유병장수(有病長壽), 무병장수, 무병단수(短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