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천푸 대만 총영사 본사 방문
5일 경북매일신문을 방문한 주 한국타이페이대표부 부산사무처 린천푸 총영사<사진>는 “경북지역 자치단체 등이 교류를 희망하면 언제든지 찾아가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 전만 하더라도 대만과 한국은 상호 간에 125만여 명씩 오가 모두 250여만 명의 왕래가 있었으나 이제는 거의 끊긴 상태라면서 본격 관광교류는 7월쯤부터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린천푸 총영사는 “한국과 대만은 정서적으로 문화공감대가 비슷하다”라며 폭넓은 교류 확대를 희망했다.
한편, 린천푸 총영사는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코로나 이후의 교류 방안을 놓고 환담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