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 19초 경주시 남남동쪽 22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69도, 동경 129.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국내 진도 2.0 이상 지진은 총 17번 발생했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경북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주의
여성만 사는 아파트 외벽 타고 수차례 침입한 30대 기소
대구·경북 ‘수능일 한파’ 없어… 맑고 비교적 온화
'글로벌 CEO 전용 공항’ 포항경주공항, 세계 향해 날갯짓하려면?
북극해운정보센터 최적지는 ‘포항’···포스텍 등 지역 첨단 R&D 인프라 ‘강점’
‘60대 모습의 정약용 선생 복원 초상화 포항에’···남양주시, 영정 모사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