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결선 진출 10개팀 선발
대구 북구는 1일부터 6일까지 ‘북꾸러운 스타킹 시즌 2’의 예선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예선 평가를 위해 북구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노래, 춤, 개인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담은 모두 90여 개의 예선작을 접수했다.
접수된 예선작은 유튜브 채널 ‘북꾸러운 스타킹’에 업로드되며, 평가방법은 ‘조회수&좋아요&댓글수’합산으로 7개팀, 와일드카드로 3개팀을 각각 선발해 모두 10개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평가기간 마음에 드는 컨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으로 누구나 랜선 심사위원이 될 기회를 누릴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준다.
예선전 결과는 평가기간 다음날인 7일 발표하고,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북구의 숨겨진 명소’ 및 ‘북구 역점추진사업’을 미션으로 결선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결선 영상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5일 까지며, 온라인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합해 1등에서 10등까지 결정한다. 예선통과 후 결선작만 제출해도 최소 20만원을 확보할 수 있다.
시상은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80만원 등 모두 54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최종 선발된 탑 쓰리는 ‘북꾸러기’로 명명해 북구홍보활동과 북구행사에 우선 섭외되는 혜택을 준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예술과(053-665-2172)로 문의하면 된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