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강관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던 엄정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기에 강관협의회 회장을 다시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내 강관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강관협의회에서는 강관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탄소중립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신수요 발굴을 위한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관의 전 과정 탄소배출량 평가, 수소산업용 강관 전문위원회 발족,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시장조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