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봄철맞이 식품위생업소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북구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개조 2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원지 주변과 해안가 주변 터미널, 공원 등 음식점 및 카페 등 식품위생업소 849곳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방역실태 점검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미세먼지 등 공기질이 나빠지고 있는 환경에서 조리된 식품 안전한 보관 방법, 진열 판매중인 제품의 위생관리 방법 등도 지도할 계획이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