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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오늘부터 11일간 임시회 개회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2-03-14 20:22 게재일 2022-03-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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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안 등 20건 심사
대구광역시의회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 제1회 대구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해 제·개정 조례안 15건, 동의·승인안 3건 등 20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정하고 회기에 들어간다.

추경예산안은 민생경제 방역대책을 주요 내용으로 당초예산보다 2천563억 원(2.5%)이 증액된 10조4천7억 원이 편성·제출됐다.

심사 대상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 ‘대구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 ‘대구광역시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대구시 현안 문제 해결과 9건의 의원발의 제정 조례안이 포함되어 있다.

또 대구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정천락 의원), 대구시교육청 정책추진상황의 문제점 지적(이진련 의원) 등 2건의 시정질문과 노인체육 활성화(김재우 의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임태상 의원), 공연도시를 위한 무대·의상 아카이브 구축(김규학 의원) 등 6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발빠른 정책 대응도 촉구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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