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br/>국내 250여 개 관련기업 참가
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경북 강소기업들이 자사 신제품 및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분야 B2C 전문 전시회다.
매년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는 박람회는 지난해 기준 국내 약 220개 기업들이 550부스 규모로 참가했고, 국내 바이어 포함 3만여 명이 찾아와 건축시공·자재 분야에서 많은 계약 성과를 거뒀다.
올해 박람회는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국내 250여개의 다양한 건축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건축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가정용품 및 친환경 제품, 내진설계, 중목구조 그리고 전원주택, 스틸하우스, 펜션 등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과 이동식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선보인다.
또 건축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동시 개최 행사로 ‘대구인테리어 및 가정용품 특별전’ 이 열려 소비자들이 양질의 자재를 폭넓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한 자리에서 제공했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대구건축박람회 홈페이지(www.dahos.or.kr)에서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