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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면 돈사 화재… 새끼돼지 800여 마리 폐사

전병휴기자
등록일 2022-03-02 20:42 게재일 2022-03-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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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800여마리가 폐사했다.

2일 성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1분쯤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진화인력 35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인 오전 9시 53분쯤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돈사 2동이 소실되고, 새끼돼지 800여마리가 폐사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성주/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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