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4일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됐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적으로 침공한 것이다. 한국 언론사들은 러시아를 세계 평화의 공공의 적으로 몰아가려고 열심이다. 하지만 역사적인 맥락을 들여다보면 상황이 녹록지 않다. 지구촌 시대라지만, 우리는 아직도 미국과 유럽의 눈으로만 세계를 보기 때문이다.
破顔齋(파안재)에서 기사리스트
질문하는 인간
공암풍벽(孔巖楓壁)
말의 범람과 솔개의 침묵
모스크바 베이징 김포 그리고···.
페테르부르크의 추억
조지아와 군맹무상(群盲撫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