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코제보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금품·향응 수수, 부정청탁 등 포스코 내부비리는 물론 환경문제, 노동문제 등에 대해서도 신분노출 없이 언제든지 범대위(054-282-0300∼1)로 제보할 수 있다.
강창호 범대위 위원장은 “접수된 소중한 제보는 보다 청렴한 포항을 위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것이다”며 “성숙한 제보문화가 지역공동체의 신뢰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밑바탕이 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