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월은 양력 음력 날짜가 같다. 1일이 설날이었고 15일은 대보름이다. 정월 대보름은 상원(上元)이라 설날만큼 중요한 절기다. 오곡밥, 약식, 복쌈 등 절식을 먹고 달집태우기를 하며 풍요를 비는 때이지만 올해는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같이 모여 옛 풍속의 맛과 즐거움을 느껴보지 못했으니 안타깝다.
금요광장 기사리스트
4월의 이야기
‘괴물 산불’에 당하고 보니
설중매(雪中梅) 피어나듯
화이트데이, 파이데이
생명이 움트는 3월
영동할매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