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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대구 2천362명, 경북 1천765명

이곤영 기자
등록일 2022-02-15 11:27 게재일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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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대구 하루 2천명대, 경북 2천명대 육박

대구와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각각 2천362명, 1천765명이 발생했다. 

대구에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9일 2천415명을 기록한 이후 일주일째 2천명대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가 17.8%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20대 16.0%, 40대 15.8%, 10대 미만 15.2% 등 순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신규 확진자는 동구 한 요양시설 관련 4명, 남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2명, 북구 정신의료기관 관련 3명이다.

대구지역 의료기관 병상가동률은 평균 38.7%다.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43.0%, 감염병전담병원 58.1%, 생활치료센터 13.7%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4천41명이며 이중 2천275명이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로 분류됐다.

경북은 23개 시·군에서 모두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는 포항 379명, 구미 284명, 경산 215명, 경주 174명, 안동 116명, 김천 104명, 영주 105명, 칠곡 69명, 영천 50명, 상주 38명, 문경 33명, 고령 33명, 울진 32명, 예천 28명, 성주 22명, 청도 20명, 의성 16명, 군위 13명,봉화 12명, 청송 10명, 영덕 7명, 영양 3명, 울릉 2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1천889.1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천990명(집중관리군 1천459명, 일반관리군 7천531명)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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