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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섬유공장서 불… 공장내부·원단 등 태워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2-02-13 20:20 게재일 2022-02-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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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8분쯤 달성군 옥포읍에 위치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차량 20대와 대원 52명에 의해 21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원단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209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전열선의 단락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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