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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 내달 31일까지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2-02-09 20:09 게재일 2022-02-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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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주간보호센터 14곳 대상<br/>질병 예방·삶의 질 향상 기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도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은 오랜 실내생활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화상회의 플랫폼(Google Meet)을 활용해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용시설인 포항시 노인주간보호센터 14곳의 4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수업 중 운동에 관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심덕보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특히 어르신들의 저하된 신체활동을 언택트 시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만성질환 및 각종 질병과 우울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체력 측정과 상담 및 운동 처방을 하고 있으며,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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