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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각종 대회서 435개 수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2-07 20:02 게재일 2022-02-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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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요리·피부·미용·체육 등<br/>다양한 분야 두각… 1위만 88회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제34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K뷰티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상을 석권한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모두 435개의 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계명문화대 학생들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열린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요리와 피부 및 미용, 체육, 연극, 애견, 디자인, 미술,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회마다 상을 휩쓸었다. 1일 1.19개꼴로 상을 받은 셈이며, 1위 수상만 88회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생활체육학부 강민경(21·여) 학생은 제2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 2인조 1위, 단체 종합우승으로 3관왕을 차지하는데 이어 제39회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등 1위만 4회에 걸쳐 수상했다.

또 식품영양조리학부 곽세동(25) 학생은 제18회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회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11개의 상을 받아 최다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수님들의 실무중심 교육과 각별한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 같은 성과는 대학의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앞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 나아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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