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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경북SW본부, 동북권 연차평가 2년 연속 1위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2-02-03 19:48 게재일 2022-02-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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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블록체인 인력양성 등<br/>지역 일자리 창출 크게 기여
(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가 최근 열린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에서 경북·강원·대구 컨소시엄이하 동북권)이 2년 연속 연차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동북권은 국비 28억원이 추가된 107억여원을 2022년 사업예산으로 확보하게 됐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3만5천명 양성을 목표로 5개 권역(수도권, 동북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권)에서 각각 나눠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내용은 ICT콤플렉스와 AI복합교육의 운영이고 권역별 거점으로 구축된 ICT콤플렉스를 통해 SW개발자 및 교육생을 위한 프로젝트 및 취·창업 연계, 테스트베드와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 멘토링, 세미나 및 특강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 동북권에서는 수준별 AI복합교육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관련 실무인력 2천58명을 양성했고 이 중 취·창업 준비생의 65.6%를 실제 취·창업으로 연계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ICT콤플렉스(경북혁신도시 소재) 활성화 △AI복합교육 고도화 △기업 협력 프로젝트 확대 운영 △온라인 코딩 전문교육 운영 △창업 및 사업화 지원 등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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