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블록체인 인력양성 등<br/>지역 일자리 창출 크게 기여
이로써 동북권은 국비 28억원이 추가된 107억여원을 2022년 사업예산으로 확보하게 됐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3만5천명 양성을 목표로 5개 권역(수도권, 동북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권)에서 각각 나눠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내용은 ICT콤플렉스와 AI복합교육의 운영이고 권역별 거점으로 구축된 ICT콤플렉스를 통해 SW개발자 및 교육생을 위한 프로젝트 및 취·창업 연계, 테스트베드와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 멘토링, 세미나 및 특강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 동북권에서는 수준별 AI복합교육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관련 실무인력 2천58명을 양성했고 이 중 취·창업 준비생의 65.6%를 실제 취·창업으로 연계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ICT콤플렉스(경북혁신도시 소재) 활성화 △AI복합교육 고도화 △기업 협력 프로젝트 확대 운영 △온라인 코딩 전문교육 운영 △창업 및 사업화 지원 등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