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한 달 반 정도 남기고 있는 지금, 형수에게 한 욕설과 아내의 발언에 대한 후보 간의 시비가 연일 우리의 귓전을 후비게 하고 있다. 국가의 비전을 제시하고 힘 모아 해결하려고 노력해도 모자랄 판에 모두 자신들의 언행이 담긴 녹취 내용이 일파만파 번지고 발 없는 말이 천 리를 가는 듯 싸우고 있으니 한심한 꼴이다.
금요광장 기사리스트
4월의 이야기
‘괴물 산불’에 당하고 보니
설중매(雪中梅) 피어나듯
화이트데이, 파이데이
생명이 움트는 3월
영동할매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