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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면 확인’ 구미차병원, 경북 첫 신속 PCR 검사장비 도입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1-19 20:35 게재일 2022-01-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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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이 경북 최초로 신속 PCR 검사장비를 도입했다.

19일 구미차병원에 따르면 신속 PCR장비인 M10에 들어가는 RT-PCR 카트리지는 유전자 추출부터 증폭과정이 한번에 진행되는 카트리지로, 강양성일 경우 30분 만에 결과값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 PCR 시약 대비 민감도와 특이도가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다수 유럽 국가의 대학병원에 공급, 신속분자진단의 개념으로 대형 쇼핑몰, 역, 공항 등 테스트 센터의 코로나19 확진에 사용되고 있다.


유완식 병원장은 “신속 PCR장비 도입으로 빠르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통해 지역 내 감염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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