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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구미일자리사업’ 적극 참여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1-17 20:38 게재일 2022-01-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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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역 우선 채용” 언급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한다.

이번 계획은 최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LG BCM)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금오공대 등 지역 교육 기관들이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양성된 지역인재는 기업이 우선 채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금오공대는 앞서 지난해 11월 10일 경상북도와 구미시, (주)LG BCM 등의 유관기관과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금오공대는 이 협약과 구미형 일자리(LG BCM) 공장 착공을 바탕으로 구미형 클러스터를 이끌 우수한 전문 인재와 청년 혁신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산학연관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기업의 혁신을 이끌고 산업 전반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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