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임 세관장은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와 관세청 심사정책국 등에서 근무했으며,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천안세관장, 동해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한용우 세관장은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입기업의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철저한 감시와 관리를 통해 국민안전 및 국가재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