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북부소방서, 새생명 탄생 구급서비스 올해도 계속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2-01-05 20:42 게재일 2022-01-06 6면
스크랩버튼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사진>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포항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 이용을 등록한 임산부가 출산 예정일을 사전 예약해 위험 상황이 발생하거나 출산임박 시 119에 신고를 하면 전문적인 분만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구급대원이 출동해 지역 내 임산부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시작 첫해인 지난 2020년 1월부터 2년간 포항북부소방서의 임산부 이송실적은 101건으로 경상북도 내 인구대비 1위를 달성했다. 또 포북서는 2020년 6월 12일과 2021년 11월 20일 임산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도록 도운 뒤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하기도 했다. /이시라기자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