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 14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목욕탕 건물 마사지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관계자 및 손님 7명이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4분 후인 오후 9시 28분께 꺼졌다.
이 불로 목욕탕 내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천14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