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죽장면의 자생단체인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와 개발자문위원회, 시·도의원, 월평리 마을 주민들은 기쁜 마음으로 이재민들의 입주를 축하했다.
앞서 시는 이재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지원요청을 했고, 희망브리지는 조립주택 설치 지원을 위한 현장확인과 여건을 고려한 끝에 지원을 결정했다.
시는 조립주택 지원을 위해 하수도, 정화조, 전기 등의 기반시설을 설치하며 담당부서(기관)와의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제공된 임시주택은 단열기능이 높고, 주거생활공간의 편이성이 극대화됐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