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에는 귀농 귀촌 열풍으로 인해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노후 된 주택이 많아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주택은 부족한 실정이다. 성주군은 주택난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민간주택 건설 사업을 적극 유치, 성주읍 백전리와 경산리 세 곳에 아파트 3개동(지하 1층 지상 29층 286가구), 연립주택 1동(지하 1층 지상 4층 16가구), 아파트 2개동(지하 1층 지상 15층 140세대)을 건설 중에 있다.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으로 인구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병환 군수는 22일 백전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했다.
이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공사인 만큼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 인근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공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