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31일까지 2주간 군청 현관 로비에서 ‘별고을, 별난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성주 관광 UCC 당선작 10편과 굿즈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선보이며, 굿즈 무료 나눔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 성주관광 굿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61점이 접수됐다.
관광, 공예, 디자인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별별굿즈(패키지) 분야에서 4점, 별난굿즈(단품) 분야에서 6점을 선정했다.
별별굿즈 분야 최우수상에는 관광지 특성을 귀엽게 살린 일러스트 제품인 박신영씨의‘성주 다모아 에코백 외 2종’, 별난굿즈 분야 최우수상에는 MZ세대를 타켓으로 성주군민의 개성이 담긴 신민영(팀)씨의‘별별 성주 참외카드’가 선정됐다.
성주군은 굿즈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면밀하게 검토 후 기념품 양산화 및 판매, 예술가 지원 등 다양하게 성주 관광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전시회 현장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서도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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