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염도지킴이’는 센터에서 기존에 운영중인 ‘IOT+ICT 식중독예방시스템’망을 이용해 △주방과 급식소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식중독 지수 및 레벨 계산 △위험한 환경 상황에서 경보음 작동 △센터와 데이터 실시간 공유 등으로 조리 종사자가 주방 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센터 전문인력의 현장 컨설팅에도 사용되고 있다.
현재 이 기술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00곳에 테스트를 마쳤다.
도형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사업에 대한 요구도가 증가되고 있다”며 “어린이 영양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IOT염도지킴이 사업이 어린이 위생·영양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포항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