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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준비 박차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1-12-02 19:31 게재일 2021-12-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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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시연맹 사무국, 市  방문<br/>현장 사전답사… 보완 사항 논의
[안동] 세계역사도시연맹(LHC) 사무국 관계자들이 ‘2022년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안동시를 방문해 국제회의시설 및 문화유산 등에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안동시가 지난 6월 유치한 ‘2022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는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도산면 일대에 조성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11월 14일~16일까지 개최되며, 국내·외 400여 명의 역사도시 시장단이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회의 유치확정 후 안동시와 연맹사무국은 월 1회 화상회의를 개최, 긴밀한 정보교환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성공적 회의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코자 한다.

사무국 답사단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숙박시설, 국제회의장 및 세계유산과 문화시설을 답사하고, 4일 실무자회의를 통해 현장답사를 통한 보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와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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