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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 간판개선사업 4년 연속 선정

장유수 기자
등록일 2021-12-02 16:57 게재일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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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2022년 경북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풍산중앙길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돼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도비 3천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올해 시행한 1차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잔여 구간 약 36개 업소의 노후 불량 간판을 특색 있는 신규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2022년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업소 자부담 없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간판개선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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