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25일 우곡면 부례관광지에서 코로나19 대응 장기화로 인해 지친 민원담당자들의 감정노동 해소를 위해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가졌다.
교육은 업무에 지쳐있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에너지 충전을 통해 직원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행복한 조직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또 민원담당자들의 자기관리능력 향상 및 자신감을 회복해 고객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마인드 향상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기회가 됐다.
힐링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 자기성찰의 시간, 명상, 음악치유, 켈리그라피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의 장기화로 지친 군 직원들을 위해 실시한 힐링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와 그에 따른 업무역량의 강화로 행복한 고령군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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