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상인회, 내달 18일까지 운영<br/>22개 메뉴·변검공연· 마술쇼 등<br/>다양한 먹을거리·볼거리 마련<br/>
군에서는 지역민과 함께 기존 시장에서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메뉴와 볼거리를 마련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특별히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20일 개장한 ‘성주별빛 야시장’에서는 변검공연, 마술쇼, 풍선공연을 펼쳤다.
소고기 또띠아 등 22개 메뉴를 7천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해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는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항상 친절하고 청결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성주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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