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16분께 대구 달서구 성당동 금봉네거리 인근에서 승용차의 바퀴에 깔려 60대 남성 A씨가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사고 당시 금봉네거리 방면 왕복 2차로 도로에 누워 있었다. 이 사고로 가슴통증을 호소한 A씨는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도로에 누워있는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