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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절벽서 ‘선유줄불놀이 감상하세요”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1-10-26 19:41 게재일 2021-10-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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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절벽에서 27일과 11월 6일 두 차례 낙동강을 가로질러 별비가 쏟아진다.

안동시는 26일 시작된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와 연계해 27일 오후 6시부터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Semi-festival, with 안동’ 기간 중 6일 오후 6시부터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선유줄불놀이를 진행한다.

45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선유줄불놀이’는 공중에 길게 걸어 놓은 줄에 숯가루를 넣은 봉지를 주렁주렁 매단 뒤, 점화하면 불꽃이 튀면서 떨어지는 장관을 즐기는 민속놀이로, 선유·줄불·낙화·달걀불로 구성돼 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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