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실업팀 육성 등<br/>태권도 발전 기여 공로 인정
국기원이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발하는 명예단증은 태권도발전에 공헌한 태권도인 또는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그동안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사마란치 IOC위원장 등 저명인사들과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받은 바 있다.
이 군수는 제102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북대표 선발대회 개최 지원, 태권도 불모지인 농촌지역에 태권도 발전을 위해 중·고등부와 실업팀을 육성한 공로가 인정됐다.
명예단증 전수는 성주군태권도협회 곽장훈 회장, 이봉근 부회장, 이준호 전무, 김명진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군수는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