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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휴천동에 160면 규모 주차타워 건립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10-06 19:35 게재일 2021-10-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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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0억여 원 확보
[영주] 영주시 휴천동 일대에 160면 규모의 주차타워가 생긴다.

주차·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 형성과 주차장 집적화로 인한 이용 편의성 증대, 비용절감이 기대된다. 영주역세권 주차타워 건립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주차환경개선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여 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코레일 부지 사용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영주시 휴천동 257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외에 올해까지 83억 원으로 영주동 거점주차장 157면 규모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아울러 ‘가흥신도시 주차타워’와 ‘어린이 테마공원·지하주차장 복합시설’을 내년 준공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은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영주역 이용객, 시장 상인을 포함한 시민의 주차난과 중앙선 복선화 개통·영주역사 신축·역세권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따른 추가 주차 수요 해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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