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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28억 투입 봉화군 어울림센터 내년에 착공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1-10-04 18:21 게재일 2021-10-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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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봉화군 어울림센터<사진 어울림센터 예정지>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봉화군은 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 확충, 지역에너지센터 건립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봉화군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 4월 공모를 신청했다.

‘봉화군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 13억3천8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봉화읍 내성리 일원에 지상 4층, 연건평 3천764㎡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2년 착공, 2024년 준공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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