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는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고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2017년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3년간 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에서 착공, 지난 8월 준공했다.
문경시 인구 밀집 지역인 모전동에 있던 송전탑 5기를 철거하고 1.52km 구간 송전선로를 지중화했다.
한국전력공사가 49억 원, 문경시가 62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쳤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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