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시복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지방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그간의 지방의정 활동과 협의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의 운영위원장들과 함께 더 높은 수준의 지방자치 구현과 지방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27일 열린 정기회에서는 전경선 회장(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제9대 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이시복 의원을 수석부회장(영남권 부회장 겸임)을 비롯해 수도권·충청권·호남권 등 권역별 부회장 3명과 정책위원장 1명 등을 각각 선임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