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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작가들 위한 ‘미술품 대여사업’ 추진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09-28 20:11 게재일 2021-09-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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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예술계를 돕기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작가 미술품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시각예술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회화, 사진, 서화,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시각분야의 작품 160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올해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대구공항, 대구시청, 대구시의회,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대구의료원, 동산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대덕문화전당(백신접종센터) 등 공공시설과 의료기관의 일상공간을 활용한 장소에 장기간 전시한다.

이와 병행해 온라인 전시를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며, 전시 종료 후 작품판매 브릿지 역할도 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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