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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市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9-27 20:18 게재일 2021-09-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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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청렴한 달서데이’ 운영 등<br/> 다양한 시책서 높은 점수 받아 
대구 달서구가 최근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기반을 강화하고자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동안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달서구는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운영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등 다양한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서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청렴 달서를 위해 공직자와 구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 일등도시 달서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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