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개최되는 봉자페스티벌(봉화자생식물 페스티벌) 관련 계약재배를 통해 봉화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식물을 식재한다.
가을 봉자페스티벌에는 봉화지역 소재 13개 농가 및 사회적 협동조합과 계약을 통해 재배한 구절초 8만 포기, 전호 1만7천여 포기 등 22만여 포기를 전시원에 식재하고 전시물 조성에 활용한다.
이재선 식물양묘실 실장은 “계약재배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재활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수목원이 상생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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